바이트댄스 Seedance 2.0, 디즈니 캐릭터 '모방' 논란…저작권 분쟁 난항 예상
바이트댄스의 AI 모델 Seedance 2.0이 디즈니 캐릭터를 지나치게 유사하게 생성하여 저작권 침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중국 기업에 대한 법적 대응의 어려움이 전망됩니다.
바이트댄스가 개발한 AI 이미지 생성 모델 Seedance 2.0은 할리우드 영화 캐릭터를 매우 설득력 있게 모방하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특히 디즈니 캐릭터의 복제 능력은 뛰어난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디즈니뿐만 아니라 미국 배우 조합(SAG-AFTRA) 및 주요 창작 단체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바이트댄스 내부에서도 이를 "가상 묻지마 습격(virtual smash-and-grab)"이라고 표현하며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Seedance 2.0은 사용자가 입력한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디즈니 캐릭터와 매우 유사한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이러한 이미지들은 기존 저작권 보호를 받는 캐릭터의 특징을 그대로 차용하면서도 미묘하게 변형하여 법적 대응이 어려운 상황을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피해 규모나 소송 진행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저작권 침해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Seedance 2.0이 중국 기업인 바이트댄스에 의해 운영된다는 점입니다. 중국 내 법적 시스템과 국제적인 저작권 협약의 차이로 인해 미국 기업들이 바이트댄스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하더라도 실질적인 피해 보상이나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사태는 AI 기술 발전과 함께 불거진 새로운 유형의 저작권 분쟁에 대한 국제적인 논의를 촉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문 제목
Bytedance's Seedance 2.0 is so good at copying Disney characters the company calls it a "virtual smash-and-gr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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